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일 기준 700명으로 집계되면서 91일 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게다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혈전 생성 논란으로 유·초·중·고 보건교사와 전국 특수학교 종사자의 백신 접종을 연기하고, 이미 예방 접종이 진행 중인 만 60세 미만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백신 접종을 보류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집단 면역 형성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지역 발생 674명, 해외 유입 26명…누적 사망자 수 총 1758명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68명)보다 32명 늘어난 7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7일 869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 이후 91일 만에 최고 수치다. 7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월 5일 714명 이후 93일 만이다. 최근 1주일간의 신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557명→543명→543명→473명→478명→668명→7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감염 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674명, 해외 유입 26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7598명에 달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 추가됐다.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758명이다.
한편 정부는 유럽의약품청(EMA)이 "AZ 백신 접종이 드물게 발생하는 혈전과 인과성이 있다"고 밝히자 2분기 국내 확보 백신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AZ 백신의 접종을 잠정 보류했다. 이로 인해 특수교육 종사자 등 14만2202명의 백신 접종이 연기됐고, 현재 진행 중인 요양병원 관계자 등 3만8771명의 백신 접종도 보류됐다. AZ 백신의 활용에 차질이 생기면서 정부가 목표로 했던 오는 11월까지의 집단 면역 형성은 힘들어졌다.
집단 면역 늦어질수록 실질GDP 내려가 경제적 손실 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늦어지면 그에 따른 경제적 손실도 엄청나다. 본지가 취재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민간경제연구소 파이터치연구원 라정주 원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한다면 국내 GDP 성장률은 1.5~1.8%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달 발표한 3.6%를 훨씬 밑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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