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활성화로 中企 일자리 56만개 창출된다

운영자 ( 2021.06.07) , 조회수 : 1,685       ▶▶ 중소기업뉴스 (바로가기)

중기중앙회-파이터치硏 분석 “공공이 IoT 플랫폼 제공해야”


최근 사물인터넷(IoT)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더욱 활성화하면 일자리, 국내총생산, 투자, 소비 등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파이터치연구원은 지난 2일 이러한 내용의 연구결과를 담은 ‘사물인터넷 활성화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IoT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물들을 상호 연결해 하나의 사물이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의료·헬스케어 △스마트홈 △자동차·교통 △항공·우주 △에너지·검침 등의 분야가 대표적인 유망 IoT 서비스로 꼽힌다.


최근 들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IoT를 통해 이들 기술의 융합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중기중앙회와 파이터치연구원의 분석 결과 IoT 활성화 전과 후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따라 총 일자리는 66만9000명, 총 매출액은 731조원이 늘어날 것으로 각각 추산됐다. 특히 중소기업의 일자리는 55만5000명, 총 매출액은 35조5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IoT를 활성화하면 실질GDP 159조원, 총실질자본 64조원, 총실질투자 67조원, 총실질소비 103조원이 각각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IoT 활성화 과정에서 IoT 플랫폼은 공공이 제공하고, IoT 애플리케이션 사업은 국민들에게 개방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략)

       
댓글 쓰기 0/1000
댓글 등록
NO. 제 목 미디어 등록일자
1968 코스피 최고치 경신했지만…`5000 시대` 위한 과제는
운영자 / 2025.09.11
더팩트 2025.09.11
1967 [뉴스락 특별기획]`노란봉투법`과 `K로봇`의 동상이몽...기로에 선 K-제조업
운영자 / 2025.09.10
뉴스락 2025.09.10
1966 [마지현의 `경제가 뭐라고`] 주 4.5일제 논의에서 놓친 것...비숙련공의 `학습 효과`
운영자 / 2025.09.01
월드경제 2025.09.01
1965 지역中企 ‘노란봉투법·한미정상회담’에 촉각
운영자 / 2025.08.25
금강일보 2025.08.25
1964 [브릿지 칼럼] 노란봉투법 도입에 따른 경제적 손실
운영자 / 2025.08.25
브릿지경제 2025.08.25
1963 與, 노란봉투법 오늘 처리 예정…경제계, 李정권 마이웨이에 불만 가득
운영자 / 2025.08.25
데일리안 2025.08.25
1962 `노란봉투법` 강행 앞두고 반발 여론 고조…조정 필요성 대두
운영자 / 2025.08.25
오피니언뉴스 2025.08.25
1961 "기업 의견은 듣지도 않고"…`노란봉투법·상법·세제` 줄줄이 강행 [李율배반]
운영자 / 2025.08.25
데일리안 2025.08.25
1960 주식양도세 강화, 주가만 내리고 집값은 올린다[라정주의 경제터치]
운영자 / 2025.08.12
시사저널 2025.08.12
1959 "편법 조장하는 대주주 과세기준 강화…세수 효과는 미미"
운영자 / 2025.08.07
더팩트 2025.08.07
1958 [마지현의 `경제가 뭐라고`] 최저임금 인상되는데...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 확대되는 이유
운영자 / 2025.08.01
월드경제 2025.08.01
1957 與 노란봉투법 강행 후폭풍…13개 업종별 단체까지 나선 이유는
운영자 / 2025.07.30
데일리안 2025.07.30
1956 "美 관세도 버거운데, 규제 쓰나미까지"…韓 재계 `진퇴양난`
운영자 / 2025.07.30
뉴스1 2025.07.30
1955 [사설] 밖에서 핍박받고 안에서도 치이고…기업들 설 땅이 없다
운영자 / 2025.07.30
한국경제 2025.07.30
1954 고용장관 "노란봉투법, 노사 성장 기반"…경영계 `반발`
운영자 / 2025.07.30
SBS Biz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