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활성화로 中企 일자리 56만개 창출된다

운영자 ( 2021.06.07) , 조회수 : 1,684       ▶▶ 중소기업뉴스 (바로가기)

중기중앙회-파이터치硏 분석 “공공이 IoT 플랫폼 제공해야”


최근 사물인터넷(IoT)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더욱 활성화하면 일자리, 국내총생산, 투자, 소비 등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파이터치연구원은 지난 2일 이러한 내용의 연구결과를 담은 ‘사물인터넷 활성화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IoT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물들을 상호 연결해 하나의 사물이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의료·헬스케어 △스마트홈 △자동차·교통 △항공·우주 △에너지·검침 등의 분야가 대표적인 유망 IoT 서비스로 꼽힌다.


최근 들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IoT를 통해 이들 기술의 융합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중기중앙회와 파이터치연구원의 분석 결과 IoT 활성화 전과 후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따라 총 일자리는 66만9000명, 총 매출액은 731조원이 늘어날 것으로 각각 추산됐다. 특히 중소기업의 일자리는 55만5000명, 총 매출액은 35조5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IoT를 활성화하면 실질GDP 159조원, 총실질자본 64조원, 총실질투자 67조원, 총실질소비 103조원이 각각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IoT 활성화 과정에서 IoT 플랫폼은 공공이 제공하고, IoT 애플리케이션 사업은 국민들에게 개방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략)

       
댓글 쓰기 0/1000
댓글 등록
NO. 제 목 미디어 등록일자
1893 실업급여의 역설…고용안전망이 비정규직 유입창구로 [라정주의 경제터치]
운영자 / 2025.04.15
시사저널 2025.04.15
1892 벼랑끝 中企, 폐업으로 내몰리나... 최저임금 논의 앞두고 벌써 시름[中企 최저임금 비상 <상>]
운영자 / 2025.04.14
파이낸셜뉴스 2025.04.14
1891 인건비 상승에 자영업자 줄폐업…예고된 최저임금위 ‘乙들의 전쟁’
운영자 / 2025.04.14
헤럴드경제 2025.04.14
1890 [갚느라 사는 청춘②] 일자리는 불안정, 제도는 제한적...청년 고용불안의 현실
운영자 / 2025.04.14
투데이신문 2025.04.14
1889 [브릿지 칼럼] 실업급여 부작용
운영자 / 2025.04.07
브릿지칼럼 2025.04.07
1888 "또 올린대?" 최저임금 인상에 대기업마저 떠는 이유
운영자 / 2025.04.07
이데일리 2025.04.07
1887 수출 중소기업, 매출 1위 국가 미국...트럼프發 관세 전쟁에 ′곡소리`
운영자 / 2025.04.03
뉴스핌 2025.04.03
1886 “하나도 안 기뻐요”...졸업유예 선택한 중소기업들, 중견 명찰 꺼리는 까닭은
운영자 / 2025.04.03
매일경제 2025.04.03
1885 "회사 키웠더니 공공조달 놓칠 판"… 中企 1377곳, 성장 거부했다
운영자 / 2025.04.02
매일경제 2025.04.02
1884 [마지현의 `경제가 뭐라고`] 실업급여 인상했더니 비정규직 늘어난 이유
운영자 / 2025.04.02
월드경제 2025.04.02
1883 “韓, 371조 기회비용 감수… 美 관세협상 지렛대로”
운영자 / 2025.04.01
문화일보 2025.04.01
1882 8년간 美에 직접투자 203조… 韓에 썼다면 150만명 고용창출
운영자 / 2025.04.01
문화일보 2025.04.01
1881 [단독] 일자리 늘면 `결혼율` 높아질 줄 알았는데…`깜짝 결과`
운영자 / 2025.04.01
한국경제 2025.04.01
1880 "일자리 늘어도 집 값 비싸서 결혼 못 해"...연구 결과 나왔다
운영자 / 2025.04.01
월드경제 2025.04.01
1879 실업급여 인상 실업급여 수급 요건 강화 필요성
운영자 / 2025.03.25
잡포스트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