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같은 배달 플랫폼이 젊은 인력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 경기 지역의 한 특성화고 교사는 “중소기업에는 취업하기 싫고, 대학에 갈 준비는 안 된 졸업생들이 물류센터나 배달 등의 플랫폼으로 쏠리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며 “특성화고가 플랫폼 인력 양성소로 전락해버렸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 대표들 사이에선 회사 인근에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물류센터가 생기면 성수기 인력 운용 계획을 다시 짠다는 말까지 나온다.
(중략)
중소기업 전문 연구기관인 파이터치연구원의 라정주 원장은 “당장 돈을 많이 준다는 이유로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나 배달로 몰려가는 것은 근시안적인 생각”이라며 “적성과 특기에 맞는 업종을 찾아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더 이득”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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