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가운데 업력이 100년 이상인 장수기업 수가 2024년 현재 단 17곳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이웃 국가인 일본의 2000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한국의 산업화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은 영향도 있지만, 과도한 상속세 부담과 일부 반기업 정서 등이 국내 장수기업 양성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혁신 기업의 상속세율을 100% 감면하면 국내총생산(GDP) 총량이 6조 원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중략)
파이터치연구원은 혁신기업 상속세 감면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로버트 루커스 모형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상속세율을 100% 감면하면 국내 GDP와 일자리가 각각 6조 원, 3만 명씩 증가하고, 비혁신기업의 경우에도 각각 1조 원, 1만 명씩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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