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근로자가 줄고 있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9월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66만2000명으로 지난해 9월과 비교해 5만명 늘어나는 수준에 그쳤다.
시장에선 전년 대비 중소기업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최소 10만명은 넘어야 중소기업에 인력이 공급되고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한국은 중소기업 인력 비중이 높은 국가로, 9월 기준 중소기업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2884만2000명)의 89%에 달한다. 그만큼 중소기업 인력 투입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중략)
중소·중견기업 전문 연구원 파이터치연구원 라정주 원장은 “한국 경제의 주축이자 기업 전체 인력의 8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인력이 줄고 있다”며 “임금과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등을 고려한 중소기업의 고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정부의 정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NO. | 제 목 | 미디어 | 등록일자 |
---|---|---|---|
1970 | ![]() 운영자 / 2025.09.18 |
||
1969 | ![]() 운영자 / 2025.09.18 |
||
1968 | 코스피 최고치 경신했지만…`5000 시대` 위한 과제는 운영자 / 2025.09.11 |
||
1967 | [뉴스락 특별기획]`노란봉투법`과 `K로봇`의 동상이몽...기로에 선 K-제조업 운영자 / 2025.09.10 |
||
1966 | [마지현의 `경제가 뭐라고`] 주 4.5일제 논의에서 놓친 것...비숙련공의 `학습 효과` 운영자 / 2025.09.01 |
||
1965 | 지역中企 ‘노란봉투법·한미정상회담’에 촉각 운영자 / 2025.08.25 |
||
1964 | [브릿지 칼럼] 노란봉투법 도입에 따른 경제적 손실 운영자 / 2025.08.25 |
||
1963 | 與, 노란봉투법 오늘 처리 예정…경제계, 李정권 마이웨이에 불만 가득 운영자 / 2025.08.25 |
||
1962 | `노란봉투법` 강행 앞두고 반발 여론 고조…조정 필요성 대두 운영자 / 2025.08.25 |
||
1961 | "기업 의견은 듣지도 않고"…`노란봉투법·상법·세제` 줄줄이 강행 [李율배반] 운영자 / 2025.08.25 |
||
1960 | 주식양도세 강화, 주가만 내리고 집값은 올린다[라정주의 경제터치] 운영자 / 2025.08.12 |
||
1959 | "편법 조장하는 대주주 과세기준 강화…세수 효과는 미미" 운영자 / 2025.08.07 |
||
1958 | [마지현의 `경제가 뭐라고`] 최저임금 인상되는데...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 확대되는 이유 운영자 / 2025.08.01 |
||
1957 | 與 노란봉투법 강행 후폭풍…13개 업종별 단체까지 나선 이유는 운영자 / 2025.07.30 |
||
1956 | "美 관세도 버거운데, 규제 쓰나미까지"…韓 재계 `진퇴양난` 운영자 / 2025.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