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달 24일부터 산업용 전기료를 ㎾h당 평균 9.7% 인상한 이후 열처리, 주물, 금형, 용접 등의 뿌리기업이 차례대로 전기료 폭탄을 맞고 있다. 지난주 각 기업에 송부된 고지서의 청구 금액이 예상보다 커 산업 현장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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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원장은 “정부가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올려 부작용을 낳았듯 산업용 전기요금도 가파르게 현실화하니 기업들이 적응하기가 버거운 것”이라며 “소프트랜딩을 고려한 점진적인 요금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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