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최저임금이 1만30원으로 적용된다.
6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으로 2024년(9천860원)보다 1.7% 인상됐다.
일급 환산 시 8시간 기준 8만240원, 주 40시간 근로 기주 월 환산액은 209만6천270원이다. 월 지급하는 상여금 및 식비, 숙박비, 교통비 등 근로자의 생활보조 또는 복리후생을 위한 성질의 임금도 최저임금에 전부 산입된다.
그러나 인천 경제계는 인천이 지난 2023년 소상공인 폐업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던 지역으로, 앞으로 인상된 최저임금을 견디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관측도 내놓고 있다.
재단법인 파이터치연구원의 2024년 ‘최저임금이 기업폐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도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4인 이하 소기업의 폐업이 증가한다고 했다. 특히 보고서에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이 2024년 대비 1.7% 증가한 만큼 총 1만2천개의 소기업이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하략)
NO. | 제 목 | 미디어 | 등록일자 |
---|---|---|---|
1907 | ![]() 운영자 / 2025.05.07 |
||
1906 | ![]() 운영자 / 2025.05.07 |
||
1905 | [마지현의 `경제가 뭐라고`] "일자리 늘리면 저출산 해결" 정치권 틀렸다 운영자 / 2025.04.29 |
||
1904 | [2025폭풍변화-전문기고] `관세폭탄` 중소기업, 370조 기회비용 맞대응 운영자 / 2025.04.28 |
||
1903 | [라이프스타일] 실업급여 늘렸더니 예상치 못한 결과 나왔다 운영자 / 2025.04.28 |
||
1902 | “세 명 쓰다 두 명 쓰다 이젠 혼자 합니다”…직원없는 식당, 6년새 30% 급증, 왜? 운영자 / 2025.04.23 |
||
1901 | 식당 절반이 `사장 홀로 운영`… 인건비 올라 알바 쓸 엄두도 못내 운영자 / 2025.04.23 |
||
1900 | [현장] 이슬 원격의료산업협의회 회장 “지금이 비대면진료 법제화할 골든타임” 주장 운영자 / 2025.04.23 |
||
1899 | [사설] 인건비 탓에 年 100만 명 폐업, 최저임금 차등화 올해는 반드시 운영자 / 2025.04.21 |
||
1898 | “장사 안되는데 인건비는 올라” 줄폐업 운영자 / 2025.04.21 |
||
1897 | "내년도 최저임금 또 오르나"…폐업 속출 중기업계 `불안감` 운영자 / 2025.04.21 |
||
1896 | 구멍 뚫린 실업급여...취업·퇴사 반복해 1억 타기도 [국회 방청석] 운영자 / 2025.04.21 |
||
1895 | 30초에 1명 `폐업`한 사장님들…트리거는 임금제도[100만 폐업시대]① 운영자 / 2025.04.21 |
||
1894 | 실업급여 20차례 9600만원 받아…국민의힘 김승수 "실업급여 악용 대책세워야" 운영자 / 2025.04.18 |
||
1893 | 실업급여의 역설…고용안전망이 비정규직 유입창구로 [라정주의 경제터치] 운영자 / 2025.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