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저임금 1만30원… "고용시장 악영향" vs "물가상승률보다 낮아"

운영자 ( 2025.01.10) , 조회수 : 706       ▶▶ 중부일보 (바로가기)

2025년부터 최저임금이 1만30원으로 적용된다.

6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으로 2024년(9천860원)보다 1.7% 인상됐다.

일급 환산 시 8시간 기준 8만240원, 주 40시간 근로 기주 월 환산액은 209만6천270원이다. 월 지급하는 상여금 및 식비, 숙박비, 교통비 등 근로자의 생활보조 또는 복리후생을 위한 성질의 임금도 최저임금에 전부 산입된다.

그러나 인천 경제계는 인천이 지난 2023년 소상공인 폐업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던 지역으로, 앞으로 인상된 최저임금을 견디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관측도 내놓고 있다.

재단법인 파이터치연구원의 2024년 ‘최저임금이 기업폐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도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4인 이하 소기업의 폐업이 증가한다고 했다. 특히 보고서에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이 2024년 대비 1.7% 증가한 만큼 총 1만2천개의 소기업이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하략)


       
댓글 쓰기 0/1000
댓글 등록
NO. 제 목 미디어 등록일자
1899 [사설] 인건비 탓에 年 100만 명 폐업, 최저임금 차등화 올해는 반드시
운영자 / 2025.04.21
한국경제 2025.04.21
1898 “장사 안되는데 인건비는 올라” 줄폐업
운영자 / 2025.04.21
경상매일신문 2025.04.21
1897 "내년도 최저임금 또 오르나"…폐업 속출 중기업계 `불안감`
운영자 / 2025.04.21
아주경제 2025.04.21
1896 구멍 뚫린 실업급여...취업·퇴사 반복해 1억 타기도 [국회 방청석]
운영자 / 2025.04.21
매일경제 2025.04.21
1895 30초에 1명 `폐업`한 사장님들…트리거는 임금제도[100만 폐업시대]①
운영자 / 2025.04.21
뉴스1 2025.04.21
1894 실업급여 20차례 9600만원 받아…국민의힘 김승수 "실업급여 악용 대책세워야"
운영자 / 2025.04.18
아시아경제 2025.04.18
1893 실업급여의 역설…고용안전망이 비정규직 유입창구로 [라정주의 경제터치]
운영자 / 2025.04.15
시사저널 2025.04.15
1892 벼랑끝 中企, 폐업으로 내몰리나... 최저임금 논의 앞두고 벌써 시름[中企 최저임금 비상 <상>]
운영자 / 2025.04.14
파이낸셜뉴스 2025.04.14
1891 인건비 상승에 자영업자 줄폐업…예고된 최저임금위 ‘乙들의 전쟁’
운영자 / 2025.04.14
헤럴드경제 2025.04.14
1890 [갚느라 사는 청춘②] 일자리는 불안정, 제도는 제한적...청년 고용불안의 현실
운영자 / 2025.04.14
투데이신문 2025.04.14
1889 [브릿지 칼럼] 실업급여 부작용
운영자 / 2025.04.07
브릿지칼럼 2025.04.07
1888 "또 올린대?" 최저임금 인상에 대기업마저 떠는 이유
운영자 / 2025.04.07
이데일리 2025.04.07
1887 수출 중소기업, 매출 1위 국가 미국...트럼프發 관세 전쟁에 ′곡소리`
운영자 / 2025.04.03
뉴스핌 2025.04.03
1886 “하나도 안 기뻐요”...졸업유예 선택한 중소기업들, 중견 명찰 꺼리는 까닭은
운영자 / 2025.04.03
매일경제 2025.04.03
1885 "회사 키웠더니 공공조달 놓칠 판"… 中企 1377곳, 성장 거부했다
운영자 / 2025.04.02
매일경제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