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내 내부거래를 개방하면 약 137조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가 추가 발생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연구위원은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경제민주화, 공정경쟁으로 풀어야한다' 연구세미나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민간 대기업집단 내부거래 금액은 2010년 144조7000억원에서 2015년 159조6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연 12%에 육박하는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 연구위원은 “내부거래를 개방해 독립기업에게도 입찰참여기회를 제공하면 생산과 자본이 각각 137조원, 143조원이 늘어나고 고용도 221만명이 증가한다”며 “대기업진단 계열사 간 내부거래 규제 방안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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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제 목 | 미디어 | 등록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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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대기업 내부거래 개방하면 고용 220만명 늘어난다" 운영자 / 2017.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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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경제민주화, 공정경쟁으로 풀어야한다`라는 주제로 세미나 개최 운영자 / 2017.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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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경제민주화, 공정경쟁으로 풀어야…`파이터치硏, 김용태 의원과 22일 세미나 운영자 / 2017.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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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4차혁명,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관건" 운영자 / 2017.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