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도 불구하고 올해 저소득층의 소득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3개 분기동안 소득 하위 20%(1분위 소득자)의 소득 감소폭은 지난 2003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가장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가난한 사람의 소득이 더욱 악화된 것이다. 그동안 소득 분위별 소득증가율은 발표됐으나, 분기별 소득증가율 순위를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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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원장은 “최저임금이 전년 대비 16.4% 인상된 2018년 저소득층의 소득감소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컸다”며 “이는 현재 저소득층의 고용상황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 보다 부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라 원장은 또 “통계를 보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고용자들이 받는 충격이 1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2분기와 3분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인상된 2018년부터 이런 통계가 나온 것은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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