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등의 카드 프로모션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신용카드사가 대형마트는 물론 정부 산하기관, 동종업계인 금융사에 이르기까지 대형 가맹점에 줄줄이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 수수료 인상을 통보했다. A마트 등 일부 대형 가맹점은 카드사로부터 일방 통보를 받고 '카드사 제휴 프로모션 해지' 등 초강수를 검토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예상된다.
(중략)
카드업계는 대형 가맹점 수수료 인상과 함께 부가서비스 축소와 카드 연회비 인상을 이달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정주 파이터치 연구원장은 “정부의 카드수수료 인하에 따라 과도한 부담을 안은 카드사가 생존을 위해 대형 가맹점 수수료 인상은 물론 부가서비스 축소, 연회비 인상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면서 “카드서비스 생태계가 활기를 찾아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시장 친화형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정부도 대형 가맹점 압박에 나섰다. 금융 당국이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를 카드사에 요구하면 처벌하겠다며 가맹점 대상으로 으름장을 놓고 있다. 그러나 법적 효력이 없어 실효성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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