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상속세 내리면 매출·고용 크게 늘어"

운영자 ( 2019.03.15) , 조회수 : 1,522       ▶▶ 아시아경제 (바로가기)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50%가 넘는 상속세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출 경우 기업 매출이 5.7%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매출액 증가로 38만명이 넘는 간접고용효과가 유발된다. 한국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상속세 최고세율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경영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백년 기업이 나오기 위해서는 상속세율 완화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14일 아시아경제가 한국경제연구원과 파이터치연구원에 의뢰해 중견기업(매출 3000억~1조원) 78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상속세율 완화에 따른 기업의 매출ㆍ고용 증대 효과'를 조사한 결과, 현행 상속세율 50%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수준인 20%로 낮추면 전체 기업의 매출액이 43조9000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출액 증가로 38만1930명의 간접 고용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간접고용 효과 수치는 10억원의 재화를 산출할 때 직ㆍ간접적으로 창출되는 고용자 수를 곱한 고용유발계수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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