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가 ‘노인’ 유망직업인 이유?"

운영자 ( 2019.03.28) , 조회수 : 2,195       ▶▶ 내외경제TV (바로가기)

[서울=내외경제TV]김태곤 기자 = 로봇이나 기계 등 자동화된 시스템에 노인들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경비나 청소 등 단순 반복 업무에 종사하는 고령층 근로자들이 직업을 잃을 수 있다는 뜻이다.


지난 12일 파이터치연구원의 ‘자동화와 고령층 일자리’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5개 국가의 2011~2017년 연도별 패널 자료를 토대로 고령화의 자동화 촉진 효과를 직무 유형별로 실증분석, 자동화시대 고령층에 맞는 일자리는 대인서비스 직종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자동화 시대에도 고령층이 비교우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업으로 사회복지사, 간병인, 장애인 활동도우미, 요양보호사, 방과 후 아동돌보미 등 자동화하기 어려운 비반복적 육체 노동이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유 선임연구원은 “우리나라 고령층은 청소, 경비 등 자동화 되기 쉬운 반복적 육체 노동에 다수 종사하는 반면 자동화되기 어려운 대인서비스에는 22.1%만 종사하는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고령층의 특성이 반영된 대인서비스 분야의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와 고령자들의 접근성이 개선되도록 일자리 정보시스템 통합과 적극적인 홍보가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이 중 사회복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복지 영역에서 활약하는 ‘사회복지 영역 전문가’로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고용안정 직업 TOP3에 선정된 미래 유망직종이다.


(하략)

       
댓글 쓰기 0/1000
댓글 등록
NO. 제 목 미디어 등록일자
596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단순노무직 22만명 감소"
운영자 / 2019.06.04
중소기업신문 2019.06.04
595 파이터치硏 "근로시간 1% 줄이면 일자리 22만개 사라진다"
운영자 / 2019.06.04
키뉴스 2019.06.04
594 "주52시간 근무제로 단순노무직 22만명 줄어든다"
운영자 / 2019.06.04
파이낸셜뉴스 2019.06.04
593 주52시간 도입시 단순작업 일자리 22만개 사라진다
운영자 / 2019.06.04
메트로신문 2019.06.04
592 "주 52시간제 따른 자동화로 단순 노무직 22만1000명 감소"
운영자 / 2019.06.04
디지털타임스 2019.06.04
591 "주 52시간 근무제 따른 자동화로 단순노무직 22만 1천 명↓"
운영자 / 2019.06.04
SBS뉴스 2019.06.04
590 “주 52시간 근무제 근로시간 단축 시 단순노무직 22만명 감소”
운영자 / 2019.06.04
아시아투데이 2019.06.04
589 “週52시간 근로 시행땐 단순노무 22만명 일자리 잃어”
운영자 / 2019.06.04
문화일보 2019.06.04
588 "주52시간 근무제 따른 자동화로 단순노무직 22만1천명↓"
운영자 / 2019.06.04
연합뉴스 2019.06.04
587 주52시간 근무제·자동화…파이터치硏 "단순노무직 22만명 감소"
운영자 / 2019.06.04
아시아경제 2019.06.04
586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단순노무직 22만 1000명 일자리 잃어"
운영자 / 2019.06.04
뉴스핌 2019.06.04
585 "근로시간 1.3% 줄면 조립·포장원 22만명 일자리 증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운영자 / 2019.06.04
뉴시스 2019.06.04
584 CHECK! REPORT
운영자 / 2019.06.04
중앙시사매거진 2019.06.04
583 공유경제의 실험…타다와 택시간 간극과 해법
운영자 / 2019.05.31
키뉴스 2019.05.31
582 박원순-문재인 제로페이는 ‘위험한 관치페이’
운영자 / 2019.05.29
신동아 201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