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김태곤 기자 = 로봇이나 기계 등 자동화된 시스템에 노인들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경비나 청소 등 단순 반복 업무에 종사하는 고령층 근로자들이 직업을 잃을 수 있다는 뜻이다.
지난 12일 파이터치연구원의 ‘자동화와 고령층 일자리’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5개 국가의 2011~2017년 연도별 패널 자료를 토대로 고령화의 자동화 촉진 효과를 직무 유형별로 실증분석, 자동화시대 고령층에 맞는 일자리는 대인서비스 직종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자동화 시대에도 고령층이 비교우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업으로 사회복지사, 간병인, 장애인 활동도우미, 요양보호사, 방과 후 아동돌보미 등 자동화하기 어려운 비반복적 육체 노동이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유 선임연구원은 “우리나라 고령층은 청소, 경비 등 자동화 되기 쉬운 반복적 육체 노동에 다수 종사하는 반면 자동화되기 어려운 대인서비스에는 22.1%만 종사하는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고령층의 특성이 반영된 대인서비스 분야의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와 고령자들의 접근성이 개선되도록 일자리 정보시스템 통합과 적극적인 홍보가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이 중 사회복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복지 영역에서 활약하는 ‘사회복지 영역 전문가’로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고용안정 직업 TOP3에 선정된 미래 유망직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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