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치硏, 근로시간 단축이 자동화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내놔
韓 자동화지표 OECD 회원국중 '1위', 근로시간 단축도 가장 빨라
탄력근무제 단위기간 1년으로 확대, 자동화시설 도입 지원해야
주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면 산업현장에서 단순작업을 하는 일자리 22만개가 사라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화지표를 갖춘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근무시간을 줄이면 단순노무직의 경우 산업용 로봇 등으로 빠르게 대체되기 때문이다.
단순 조립원, 수동 포장원, 부품제품 단순 분류원 등이 대표적인 단순노무직이다.
이에 따라 탄력근무제 단위기간을 최대 1년으로 늘리고, 정부 재정을 통해 기업들이 자동화 설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는 조언이다.
파이터치연구원이 4일 내놓은 '근로시간 단축이 자동화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7년 사이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자료를 활용해 단순노무 종사자의 주당 근로시간이 1% 줄어들 경우 자동화가 1.1% 촉진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017년 기준으로 OECD 국가의 평균 자동화지표는 21.2대다. 자동화지표는 근로자 만명 당 산업용 로봇의 대수로 산출했다. 특히 한국의 자동화지표는 102.2대로 OECD 평균보다 약 5배 높다. 한국의 자동화지표가 OECD 회원국 중 1위인 셈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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