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분규가 1% 증가할 때마다 임금근로자 최대 5만여명이 로봇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파이터치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노사분규가 자동화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사협력지수는 3.4점으로, OECD 국가 평균인 4.8점보다 1.4점 낮아, 노사분규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근로자 만명당 제조업 로봇의 대수는 우리나라가 458대로, OECD 평균 114대보다 약 4배 높아,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파이터치연구원 마지현 연구원은 "노사분규가 1% 심해지면 자동화는 0.7에서 0.84% 촉진되고, 연간 임금근로자 4만 2천여명에서 5만여명 정도가 로봇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노사분규가 심하고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특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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