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활성화하면 중소기업 일자리 약 56만개 창출

운영자 ( 2021.06.04) , 조회수 : 713       ▶▶ 테크월드 (바로가기)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와 파이터치연구원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성화하면, 중소기업 일자리가 55만 5000개 창출되고 중소기업 매출액이 355조 원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IoT를 활성화하면, 실질GDP, 총실질자본, 총실질투자, 총실질소비가 각각 159조 원, 64조 원, 67조 원, 103조 원 증가한다. 또한 총매출액과 총일자리가 각각 731조 원(중소기업 355조 원), 66만 9000명(중소기업 55만 5000명) 늘어난다.


공동 연구자인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IoT 분야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많은 양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돼 있지 않기 때문에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oT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IoT 사업체 종사자수는 2015년 5만 7000명에서 2019년 29만 6000명으로 약 4.7배 증가했고, IoT 서비스 매출액은 2015년 5029억 원에서 2019년 2조 8677억 원으로 약 5.7배 증가했다. 


현재는 Io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에 설치된 센서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중앙통제센터로 모아 ‘클라우드(Cloud) 컴퓨팅’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 경우 많은 양의 데이터가 동시에 집중돼 실시간 처리가 요망되는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제약이 있다.


연구책임자인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은 “IoT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운영적 측면에서 개방형 IoT 플랫폼을 구축해야하고, 기술적 측면에서 엣지(Edge) 컴퓨팅 기술을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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