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치硏 “IoT 활성화, 中企 일자리 약 55.5만개 창출”

운영자 ( 2021.06.07) , 조회수 : 680       ▶▶ 라이센스뉴스 (바로가기)

[라이센스뉴스 정재혁 기자] ‘사물인터넷(IoT)’ 활성화가 중소기업 일자리 약 56만개를 창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이터치연구원(원장 라정주)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성화하면, 중소기업 일자리가 55만 5000개 창출되고 중소기업 매출액이 355조원 늘어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4일 발표했다.


사물인터넷(IoT)이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물들을 상호 연결해 하나의 사물이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IoT를 활성화할 경우 실질GDP, 총실질자본, 총실질투자, 총실질소비가 각각 159조원, 64조원, 67조원, 103조원 증가한다. 또한, 총매출액과 총일자리가 각각 731조원(중소기업 355조원), 66만 9000명(중소기업 55만 5000명) 늘어난다.


(중략)


연구책임자인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원장은 “IoT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운영적 측면에서 개방형 IoT 플랫폼을 구축해야 하고, 기술적 측면에서 ‘엣지(Edge) 컴퓨팅’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방형 IoT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IoT 플랫폼은 공공에서 제공하면서 IoT 애플리케이션 사업은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일반 플랫폼 사업자는 기존에 확보한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 사업까지 장악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라 원장은 “기술적 측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 대신 엣지 컴퓨팅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며 “이 방법을 사용하면, 수집된 데이터를 로컬 단위로 처리하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속도가 빨라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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