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주의 친절한 경제] 20년 뒤 일자리 120만 개 사라진다…직업 환경 `천지개벽`

운영자 ( 2017.09.27) , 조회수 : 1,158       ▶▶ SBS뉴스 (바로가기)



친절한 경제입니다. 지금도 이 방송 보고 있는 시청자분들 중에 빨리 학교 가라고 안 일어나는 애들 막 깨워서 준비시키는 분들 꽤 되실 겁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학교 가고 그러면 좋은 일자리 잡아야지 이렇게 생각들 하시죠.


그런데 그냥 열심히 공부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달라지고 또 직업도 따라서 어떻게 달라질지 같이 고민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몇 개 나와서 오늘(27일)은 이걸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요새 4차 산업혁명 얘기 요새 많이 하죠. 인공지능이라든가 IT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세상이 바뀔 거다. 이런 이야기인데, 한 연구소가 그래서 이 4차 산업혁명 때문에 우리나라 직업이 20년 뒤에 어떻게 달라질지 연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일자리가 120만 개나 사라질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 종류별로 살펴보면 연구팀이 비반복적 인지 노동, 굉장히 어렵게 얘기를 했는데, 딱 잘라 말씀드리면 IT 엔지니어나 작가, 음악가, 컨설턴트, 이렇게 컴퓨터가 대체하기 어려운 창의적인 직업은 30만 개 이상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그런데 부품 조립일 같은 반복적인 노동은 58만 개, 또 그냥 육체노동은 98만 개나 일자리가 줄어들 거로 전망이 됐습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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