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 여파’… 일자리 47만개 감소된다

운영자 ( 2018.04.02) , 조회수 : 1,545       ▶▶ 매일일보 (바로가기)

올해 급격히 인상된 최저임금(16.4%·7530원) 여파로 약 47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7일 파이터치연구원이 발표한 '최저임금 인상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저임금 16.4% 인상에 따라 노동자는 46만9495명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는, 비반복적 인지 노동자(컴퓨터 시스템 설계자)와 반복적 비단순노무 노동자(경리사무원)는 각각 3만6770명, 9만4525명이 증가하는 반면,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반복적 단순노무 노동자(아파트 경비원 등)와 비반복적 육체 노동자(커피숍 종업원 등)는 각각 28만9123명, 31만1667명이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산업조직연구실장은 “최저임금을 16.4% 인상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지급 시 긍정적인 효과보다 부정적인 효과가 훨씬 더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물건 생산량과 소비량이 각각 0.28%, 1.07% 감소하고, 사람을 상대하는 대인서비스 생산량과 소비량이 모두 8.04%씩 줄어들며, 대인서비스 가격이 7.58% 상승해 일반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근거를 들었다.

(하략)

       
댓글 쓰기 0/1000
댓글 등록
NO. 제 목 미디어 등록일자
131 김중로 의원, 미래전 대비한 예비군 정예화 ‘모색’…내달 3일 토론회 개최
운영자 / 2018.04.04
스폐셜경제 2018.04.04
130 예비군 정예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국회에서 4월 6일 열린다
운영자 / 2018.04.04
전라매일 2018.04.04
129 ‘예비군 정예화’위한 정책토론회 국회에서 열려
운영자 / 2018.04.04
피디언 2018.04.04
128 ‘예비군 정예화’위한 정책토론회 국회에서 열려
운영자 / 2018.04.04
중부뉴스통신 2018.04.04
127 김중로 국회의원, ‘예비군 정예화’위한 정책토론회 국회에서 열려
운영자 / 2018.04.04
경인투데이뉴스 2018.04.04
126 ‘예비군 정예화’위한 정책토론회 국회에서 열려
운영자 / 2018.04.04
미디어투데이 2018.04.04
125 ‘예비군 정예화’위한 정책토론회 국회에서 열려
운영자 / 2018.04.04
국토매일 2018.04.04
124 파이터치硏 “최저임금 16.4% 인상으로 일자리 47만개 감소”
운영자 / 2018.04.04
중소기업뉴스 2018.04.04
123 [더,오래] 4차 산업혁명시대, 은퇴 뒤 재취업하기 쉬운 직업은
운영자 / 2018.04.02
중앙일보 2018.04.02
122 최저임금 인상ㆍ서비스 자동화로 47만 일자리 사라진다
운영자 / 2018.04.02
정보통신신문 2018.04.02
121 파이터치연구원 "최저임금 16.4% 인상 일자리 47만개 줄어"
운영자 / 2018.04.02
국회뉴스 2018.04.02
120 ‘2019 최저임금’ 심의…시간당 8600원 넘길까?
운영자 / 2018.04.02
아시아경제 2018.04.02
119 "최저임금 인상·4차 산업혁명, 일자리 31만개 사라질 수 있어"
운영자 / 2018.04.02
머니S 2018.04.02
118 “올 최저임금 16.4% 인상…일자리 47만개 감소”
운영자 / 2018.04.02
헤럴드경제 2018.04.02
117 4차 산업혁명·최저임금 인상, 근로자 설자리 줄어들게 만든다
운영자 / 2018.04.02
산업일보 201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