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최저임금에 숙식비·상여금 포함” 강력 요구

운영자 ( 2018.05.17) , 조회수 : 2,246       ▶▶ 대기원시보 (바로가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상여금과 숙식비를 최저임금 산입범위 포함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중략)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연구실장은 "최저임금 16.4% 인상으로 일자리가 약 47만 개 줄었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노동력 활용을 줄이고 자동화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가 말하는 소득주도 성장에 따르면 최저임금 상승으로 소득이 올라 소비가 증가해야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라며 "최저임금을 올리면 가장 먼저 노동 수요를 줄이기 때문에 생산이 줄어들고 가격이 올라 소비가 줄어드는 역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소상공인연합회도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소상공인 2000명 넘게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고 상여금과 숙식비를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17일 첫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에 들어간다. 그러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최근 국회 파행으로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거듭 지연되고 있다.

       
댓글 쓰기 0/1000
댓글 등록
NO. 제 목 미디어 등록일자
393 "주 52시간 근무로 일자리 年40만개 감소"
운영자 / 2019.02.19
한국경제 2019.02.19
392 "주 52시간 근무제, 일자리 40만개·GDP 10조원 줄인다"
운영자 / 2019.02.19
TV조선 2019.02.19
391 "주 52시간 근무제, 노동시간 단축으로 임금소득 5조6천억원 줄 것"
운영자 / 2019.02.19
경인일보 2019.02.19
390 "주52시간 근로 도입시 GDP 10조원 감소...전면 재검토해야"
운영자 / 2019.02.19
BBS NEWS 2019.02.19
389 "주 52시간 근무제, 연간 일자리 40만개 감소시켜"
운영자 / 2019.02.19
MTN 2019.02.19
388 주 52시간 근무제하면 숙련공 일자리↓ “단기간 신규 고용 어려워” “탄력근무제 필요”
운영자 / 2019.02.19
서울경제 2019.02.19
387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연간 일자리 40만개 줄어"
운영자 / 2019.02.19
뉴스핌 2019.02.19
386 "주52시간제 시행시 일자리 40만개·GDP 10.7조 감소"
운영자 / 2019.02.19
브릿지경제 2019.02.19
385 [이지 보고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일자리·소득·소비 줄어들 것”
운영자 / 2019.02.19
이지경제 2019.02.19
384 파이터치연구원 "주 52시간 시행시 연간 일자리 40만개 감소할 것"
운영자 / 2019.02.19
뉴스토마토 2019.02.19
383 `週 52시간 근무제`로 일자리 40만개↓ 임금소득 5.6조↓ GDP 10.7조↓
운영자 / 2019.02.19
키뉴스 2019.02.19
382 “주 52시간 근무제, 일자리ㆍGDP 감소 불러올 것”…파이터치연구원 발표
운영자 / 2019.02.19
이투데이 2019.02.19
381 주 52시간 근무제로 연간 일자리 40만 개 감소
운영자 / 2019.02.19
글로벌이코노믹 2019.02.19
380 “숙련공 실업, 비숙련공의 6배”… ‘週52시간제’ 보완책 시급
운영자 / 2019.02.19
문화일보 2019.02.19
379 “週52시간제 시행땐 일자리 40만개·GDP 10.7兆 감소”
운영자 / 2019.02.19
문화일보 201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