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로 여파 “勞使 갈등 증폭” 44%

운영자 ( 2018.07.03) , 조회수 : 2,069       ▶▶ 문화일보 (바로가기)

경제전문가들은 1일부터 시작된 근로시간 단축제 시행이 불러올 여파로 ‘임금을 둘러싼 노사갈등 증폭’과 ‘생존위기 기업의 해외이전 가속화’를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문화일보가 학계, 연구기관, 금융계, 산업계 등의 경제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29일 실시한 ‘2018년 한국 경제 전망 및 경제 현안’ 설문 조사에서 근로시간 단축 시행 여파를 묻는 질문에 ‘노사갈등 증폭’과 ‘해외 이전 가속화’가 각각 44%, 34%로 가장 많았다. ‘추가 인력 채용으로 고용문제 해소 이바지’는 겨우 7%에 그쳤다.  

특히 관련 처벌을 6개월 유예한 데 대해서도 ‘적절하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가 73%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최저임금 속도 조절론’에 대해선 90%(‘매우 동의’ 57%, ‘다소 동의’ 33%)가 긍정적 답변을 했고, ‘동의하지 않는다’는 4%에 불과했다. 


(하략)


경제전문가 설문 100人 명단 

◇학계 및 연구소(35) =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강호상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소장, 고준형 포스코경영연구원 동향분석센터장(전무), 김경수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총괄연구팀장, 김영용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박사,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산업조직연구실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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