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상속세율 50% 인하 시, 26만 7000개 일자리 늘어난다

운영자 ( 2021.03.29) , 조회수 : 814       ▶▶ 트랜드메이커 (바로가기)

기업상속세율을 내릴 경우 일자리 창출과 기업 매출 증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파이터치연구원은 기업상속세율을 50% 인하하면, 일자리가 26만 7000개 창출되고 기업 매출액이 139조원 늘어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기업 상속세율을 50% 인하하면 총일자리, 총매출액, 총영업이익, 직장인 월급이 각각 26만7000개, 139조원, 8조원, 0.7만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상속세율을 100% 인하하면, 총일자리, 총매출액, 총영업이익, 직장인 월급이 각각 53만8000개, 284조원, 16조원, 1.4만원 증가한다. 그 이유는 기업 상속세율을 인하하면, 자본 1단위를 자식에게 더 물려줌으로써 얻는 한계효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자본을 더 늘리게 된다.


자본량이 증가하면,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는 노동수요량(일자리)도 늘어난다. 생산요소인 자본량과 노동수요량이 증가하면, 생산량도 증가한다. 생산량이 증가하면, 이에 상응하여 매출과 영업이익도 늘어난다. 또한, 노동시장에서 노동수요량이 증가하면, 임금도 상승한다.


공동 연구자인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과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은 기업 승계시 상속세로 인해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략)


라 원장과 추 본부장은 “그리스의 경우 2003년 기업 상속세율을 20%에서 2.4%로 크게 인하하여 기업상속을 한 가족기업의 투자가 약 40% 증가했다”며 “현행 기업상속세율을 과세표준 전 구간에 걸쳐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 쓰기 0/1000
댓글 등록
NO. 제 목 미디어 등록일자
1477 "내년 `최저임금` 1만2000원으로 인상하면 자영업자 19만명 알바생 포기한다"
운영자 / 2023.06.12
인사이트 2023.06.12
1476 [최저임금 해법없나] 커지는 ‘업종별 차등적용’ 목소리
운영자 / 2023.06.12
대한경제 2023.06.12
1475 최저임금 1만2000원 되면 자영업자 19만명이 ‘1인 사업자’ 전락
운영자 / 2023.06.12
코리아IT타임즈 2023.06.12
1474 [브릿지 칼럼] 문제투성이 노란봉투법, 입법 폭주 중단해야
운영자 / 2023.06.08
브릿지경제 2023.06.08
1473 "최저임금 24.7% 인상시 19만 자영업자, 1인 자영업자로 변해"
운영자 / 2023.06.08
뉴스파인더 2023.06.08
1472 "최저임금 증가하면 1인 자영업자 비중 증가"
운영자 / 2023.06.08
창업경영신문 2023.06.08
1471 "최저임금 12000원 되면, 자영업자 19만명 직원 내보낸다"
운영자 / 2023.06.08
월드경제 2023.06.08
1470 최저임금 갈등 본격화… 경영계 "업종별 차등" vs 노동계 "24.7% 인상"
운영자 / 2023.06.08
뉴데일리 2023.06.08
1469 최저임금위 3차 전원회의 노동계도 참석...`업종별 차등적용` 첫 논의
운영자 / 2023.06.08
헤럴드경제 2023.06.08
1468 내년도 최저임금 24.7% 인상시 19만 자영업자, 1인 자영업자로
운영자 / 2023.06.08
경북매일 2023.06.08
1467 "최저임금 12,000원 되면, 사장님 19만 명은 직원 포기"
운영자 / 2023.06.08
MBN뉴스 2023.06.08
1466 내년 최저임금 24.7% 인상 땐 자영업자 19만명 “나홀로 운영”
운영자 / 2023.06.08
충청타임즈 2023.06.08
1465 최저임금 24.7% 인상하면 1인 자영업자 19만명 양산
운영자 / 2023.06.08
영남일보 2023.06.08
1464 “직원 다 자른다”...최저임금 24.7% 오르면 ‘19만 자영업자 1인 사업자 될 것’
운영자 / 2023.06.08
매일경제 2023.06.08
1463 내년 최저임금 24.7% 올리면 19만명 `나홀로 사장님` 된다
운영자 / 2023.06.08
한국경제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