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기업 죽을 맛…눈덩이 적자에 산단 기업들 `비명`, 왜?

운영자 ( 2023.07.31) , 조회수 : 1,131       ▶▶ 한국경제 (바로가기)

“염색 업체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산단에 남은 업체들의 폐수처리시설 이용 분담금이 크게 늘었습니다. 염색업에 국한하지 말고 세탁업과 같은 다양한 업종으로 입주사를 확대해야 합니다.”

지난 28일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한 염색업체 대표의 목소리에서 깊은 시름이 묻어났다. 경기 북부에 있는 A산업단지는 20여 년 전 염색업 위주로 중소기업 70여 곳이 모여 조성됐다. 지난해부터 원자재·에너지 가격 급등 등으로 산단 입주 업체 중 30%가량이 휴폐업하면서 크고 작은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고 있다.


(중략)


공무원 수 증가로 규제의 장벽이 높아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소기업 연구기관인 파이터치연구원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에선 5년간 공무원 수가 1만2000명 증가하면서 규제량이 1.4% 늘어났지만, 문재인 정부 5년간엔 공무원이 13만 명이나 늘면서 규제량도 14.7% 급증했다.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은 “공무원이 늘어나면 규제 장벽을 높여 경제 활력을 저하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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