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 업체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산단에 남은 업체들의 폐수처리시설 이용 분담금이 크게 늘었습니다. 염색업에 국한하지 말고 세탁업과 같은 다양한 업종으로 입주사를 확대해야 합니다.”
지난 28일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한 염색업체 대표의 목소리에서 깊은 시름이 묻어났다. 경기 북부에 있는 A산업단지는 20여 년 전 염색업 위주로 중소기업 70여 곳이 모여 조성됐다. 지난해부터 원자재·에너지 가격 급등 등으로 산단 입주 업체 중 30%가량이 휴폐업하면서 크고 작은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고 있다.
(중략)
공무원 수 증가로 규제의 장벽이 높아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소기업 연구기관인 파이터치연구원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에선 5년간 공무원 수가 1만2000명 증가하면서 규제량이 1.4% 늘어났지만, 문재인 정부 5년간엔 공무원이 13만 명이나 늘면서 규제량도 14.7% 급증했다.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은 “공무원이 늘어나면 규제 장벽을 높여 경제 활력을 저하한다”고 꼬집었다.
NO. | 제 목 | 미디어 | 등록일자 |
---|---|---|---|
1862 | "어차피 실업급여 주잖아"...비정규직 5년 새 24만명 늘었다 운영자 / 2025.03.19 |
||
1861 | “놀아도 실업급여 주잖아요”…비정규직 24만명 늘었다 운영자 / 2025.03.19 |
||
1860 | “어차피 놀아도 실업급여 주잖아요”…비정규직 되레 24만명 늘었다 운영자 / 2025.03.19 |
||
1859 | 실업급여 인상, 비정규직 증가 불렀다? 연구 논란 운영자 / 2025.03.19 |
||
1858 | 실업급여 10%P 올렸더니 비정규직 24만명 늘었다 … 쉬운 돈벌이의 `역풍` 운영자 / 2025.03.19 |
||
1857 | 실업급여 10%P 올렸더니…6년간 비정규직 24만 명 늘었다 운영자 / 2025.03.19 |
||
1856 | “실업급여 인상 후 비정규직 24만명 증가” 운영자 / 2025.03.19 |
||
1855 | 최저임금보다 많은 실업급여…비정규직 5년새 24만명↑ 운영자 / 2025.03.19 |
||
1854 | 실업급여가 월급보다 많다? 반복 수급 논란 운영자 / 2025.03.19 |
||
1853 | “실업급여 계속 받고 싶어서” 비정규직 24만명 증가 운영자 / 2025.03.19 |
||
1852 | 실업급여 올리자 ‘쉬운 돈벌이’ 급증.. 비정규직 24만 명 폭증의 ‘역풍’ 운영자 / 2025.03.19 |
||
1851 | “최저임금 월급보다 실업급여로 더 많이 받네”…수급요건 강화하자는데 운영자 / 2025.03.19 |
||
1850 | 변경된 실업급여 제도로 비정규직 약 24만명 증가 운영자 / 2025.03.18 |
||
1849 | "실업급여 올린 뒤 비정규직 24만명 증가…일하는 사람과 임금역전도" 운영자 / 2025.03.18 |
||
1848 | 파이터치연구원 "변경된 실업 급여 제도로 비정규직 24만명 증가" 운영자 / 2025.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