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시행이 무산된 가운데 최저임금이 현재보다 20% 인상되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같은 수준으로 고용률이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동결’ 목소리가 커지는 반면, 노동계는 ‘두 자릿수 인상률’을 촉구하고 있어 단일 최저임금 인상률 결정을 두고 진통이 예상된다.
(중략)
노동계는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26.9%로 제시한 바 있어 올해도 두 자릿수 인상률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임금 제도가 시행된 1988년 이후 노동계가 최초제시안으로 한 자릿수를 요구한 것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8.8%)이 유일하다.
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예정인 8차 전원회의부터 내년도 최저임금 액수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저임금 논의 법정시한(6월 27일)은 넘겼지만, 관보 고시(8월 5일) 일정을 고려해 7월 중순까지 논의를 마쳐야 한다.
NO. | 제 목 | 미디어 | 등록일자 |
---|---|---|---|
1710 | 문재인 정부 공무원 13만명 늘리더니...9급 공무원 초임, 최저임금 수준 운영자 / 2024.07.10 |
||
1709 | “최저임금 더 오르면 편의점 문닫거나 무인점포로 바꿀 판” 운영자 / 2024.07.05 |
||
1708 | "최저임금 5% 인상 땐 일자리 14만개 증발" … 서민 위한다더니 결국 서민 일자리 빼앗아 운영자 / 2024.07.04 |
||
# | 최저임금 5% 오르면 일자리 14만개 증발 운영자 / 2024.07.04 |
||
1706 | [공감경제] 자영업자들의 호소...고금리.임대료.최저임금 3중고 운영자 / 2024.07.02 |
||
1705 | [브릿지 칼럼] 혁신기업에 대한 가업상속세 감면효과 운영자 / 2024.06.28 |
||
1704 | [마지현의 `경제가 뭐라고`] 저출산 대책, 해답은 집값...`15년 전 수준` 돼야 운영자 / 2024.06.25 |
||
1703 | 상속세 개편 어떻게···공제 한도 10억·높은 세율 ‘요지부동’ 운영자 / 2024.06.24 |
||
1702 | [이코노믹 View]최저임금 인상 신중해야 운영자 / 2024.06.21 |
||
1701 | 친기업이 지역 소멸 특효약[뉴스와 시각] 운영자 / 2024.06.19 |
||
1700 | "한국 노동개혁 필요성, 세계 최고 학술지 인정" 운영자 / 2024.06.19 |
||
1699 | "韓 노동개혁 당위성, 세계 최고 학술지서 인정 받았죠" 운영자 / 2024.06.18 |
||
1698 | [오한국 : 오늘 한기자의 국회는] 조정훈 의원, "최저임금, 연령·업종별 차등적용한 실험이 필요해" 운영자 / 2024.06.18 |
||
1697 | 조정훈 의원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필요해” 운영자 / 2024.06.18 |
||
1696 | “최저임금, 중위임금 60% 적절···최저임금위 심의 중심으로 가야” 운영자 / 202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