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탄력근로 3개월` 시행하면 일자리 25만개 날아간다...파이터치연구원 분석

운영자 ( 2019.11.13) , 조회수 : 1,289       ▶▶ 펜앤드마이크 (바로가기)

주 52시간 근로제와 탄력근로제를 최대 3개월로 시행할 경우, 무려 25만3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파이터치연구원이 11일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2017년) 자료 중 일자리와 임금소득, 한국은행의 '2018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통계청 '경제총조사'(2015년)의 기업 수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약 25만3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주 52시간 근로제, 탄력근로제, 300인 미만 기업 수 등을 대입해 동태일반균형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다.


분석에 따르면 이외에도 임금소득이 약 3조8000억원 감소하고, GDP는 약 6조7000억원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수도 약 4만5000개가 감소한다. 


연구원은 현행 최대 3개월로 제한되어 있는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이 길어질수록 주 52시간 근무제의 부정적 영향이 줄어든다고 분석도 내놨다.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할 경우, 19만6000개의 일자리와 2조7000억원의 임금소득이 보전되며 4조8000억원의 GDP와 3만8000개의 기업이 사라지는 것을 방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략)

       
댓글 쓰기 0/1000
댓글 등록
NO. 제 목 미디어 등록일자
690 "300인 미만 기업 `주 52시간`…일자리 25만개 사라진다
운영자 / 2019.11.13
아시아타임즈 2019.11.13
689 [포토] 토론회서 대화 나누는 `권혁조-정찬권`
운영자 / 2019.11.13
뉴데일리 2019.11.13
688 `평시복무 예비군 도입 국회토론회`, 제도의 절실함 알려
운영자 / 2019.11.13
메트로신문 2019.11.13
687 "평시복무예비군제도, 예비군 전투력 32.3% 증가… 모병제 대체"
운영자 / 2019.11.13
뉴데일리 2019.11.13
686 정갑윤 의원, ‘평시 복무 예비군제도 도입’ 토론회 개최
운영자 / 2019.11.13
울산종합일보 2019.11.13
685 [포토] 국회 찾은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
운영자 / 2019.11.13
뉴데일리 2019.11.13
684 [포토] 축사하는 권혁조 파이터치연구원 이사장
운영자 / 2019.11.13
뉴데일리 2019.11.13
683 [포토] 평시 복무 예비군 제도 관련 토론회, 개회사하는 정갑윤
운영자 / 2019.11.13
뉴데일리 2019.11.13
682 [포토] `평시 복무 예비군 제도 도입에 따른 파급 효과` 토론회
운영자 / 2019.11.13
뉴데일리 2019.11.13
681 [포토] 축사하는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
운영자 / 2019.11.13
뉴데일리 2019.11.13
680 [사설] 국회, `탄력근로제` 노동계 눈치만 보고 있을 때 아니다
운영자 / 2019.11.13
매일경제 2019.11.13
# `주 52시간+탄력근로 3개월` 시행하면 일자리 25만개 날아간다...파이터치연구원 분석
운영자 / 2019.11.13
펜앤드마이크 2019.11.13
678 [단독]주 52시간 + 탄력근로 3개월… 내년 일자리 25만개 날아간다
운영자 / 2019.11.11
문화일보 2019.11.11
677 300인 미만 기업 4만5000개 줄고 GDP도 6.7조 감소
운영자 / 2019.11.11
문화일보 2019.11.11
676 탄력근무제 도입 없으면 年 일자리 40만 개 증발
운영자 / 2019.10.31
신동아 201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