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오래] 4차 산업혁명시대, 은퇴 뒤 재취업하기 쉬운 직업은

운영자 ( 2018.04.02) , 조회수 : 1,142       ▶▶ 중앙일보 (바로가기)

장년층이라면 은퇴 후 어떤 일을 해야 할지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된다.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창업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은 다시 직장인으로 일할 수 밖에 없다. 은퇴 전에 하던 일을 계속하기에는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고령층을 받아 주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주로 단순노무 종사자(25.3%), 기능·기계조작 종사자(23%), 서비스·판매 종사자(21.7%)가 된다. 


은퇴 후 재취업한 고령층이 건물 청소원, 아파트 경비원, 가사도우미(단순노무 종사자), 건설 관련 종사자, 하수처리 관련 종사자, 택시 운전사(기능·기계조작 종사자), 음식 서비스 종업원, 간병인, 전단지 영업원, 가판대 판매원(서비스·판매 종사자) 등으로 일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들 중 건물 청소원, 아파트 경비원, 전단지 영업원, 가판대 판매원은 대부분 반복적인 일을 한다. 반복적인 일은 알고리즘을 만들어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전에는 반복적인 일을 수행하는 로봇의 가격이 비싸서 상용화가 어려웠지만,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기술혁신으로 자동화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게 됐다.

가사도우미, 택시운전사, 음식서비스 종업원, 간병인은 반복적이지 않지만, 정신적인 지능보다 육체적 노동을 필요로 한다. 이들이 하는 일은 비반복적이기 때문에 알고리즘이 사전에 입력된 로봇에 의해 대체되기 어렵다. 은퇴 후 재취업 유망 업종으로 이러한 일자리를 염두에 둘 수 있지만,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기술혁신은 비반복적이면서 육체적 노동이 필요한 일자리도 로봇으로 대체되도록 하고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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