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에 의해 20년 동안 일자리 124만4217개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향후 소프트웨어 설계자와 같은 비반복적 인지 일자리는 33만개가 증가하지만, 단순 노동직이나 육체 노동자는 157만개가 감소할 것이다."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연구위원은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파이터치연구원 연구발표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파이터치연구원 김강현 연구위원과 라정주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제4차 산업혁명의 일자리 충격 - 새로운 분석모형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하며,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라정주 연구위원은 "연령별로 보면 50대 노동자가 가장 많이 줄고(34만9312명), 15~29세의 노동자는 가장 적게(18만5327명) 줄어든다"며 "하위 숙련노동자, 중위 숙련노동자, 상위 숙련노동자 간 임금격차가 확대된다. 총생산량은 늘어나는데 총노동 수요량은 줄어들게 되는 ‘고용 없는 성장’이 촉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강현 연구위원은 일자리 감소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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