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예비군 제도 평시복무 개념으로 발전시켜야”

운영자 ( 2023.09.25) , 조회수 : 423       ▶▶ 국방일보 (바로가기)

국가안보의 양대 축이자 핵심 역량인 예비전력 발전을 위해 현재 전역 계급에서 한 단계 진급만 가능한 ‘예비역 진급제도’를 두 단계 이상 가능하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또 비상근예비군 제도를 ‘평시복무 개념’으로 확장·발전시켜야 한다는 방안도 제기됐다.

육군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 한기호 국회국방위원장 주최로 ‘예비전력 법령·제도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략)


발제자로는 전기석 충남대 교수와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이 나서 ‘적시 전투력 창출을 위한 예비전력 법령·제도 발전방향’과 ‘비상근예비군 제도 발전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라 원장은 미국의 예비군 제도를 예로 들면서 “우리 군도 평시 편성률이 낮은 부대에 비상근 예비군을 운용해 전투준비태세가 향상되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예비군 간부를 확대할 것과 우수자원 확보를 위한 준직업성 보장 등 법적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라 원장은 비상근 예비군 제도를 평시복무 개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가칭 ‘평시복무예비군’ 운용을 피력했다.

그는 “예비전력의 준상비전력화로 전투준비태세와 경제성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다”며 “평시복무예비군 정원은 국군 조직정원에 반영하고 한시적 소요는 현 비상근 예비군을 운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댓글 쓰기 0/1000
댓글 등록
NO. 제 목 미디어 등록일자
1552 `사법 리스크` 현실화 카카오, 경영 체계 대폭 손질...의사결정 `컨트롤타워` 강화
운영자 / 2023.10.24
뉴스핌 2023.10.24
1551 [마지현의 `경제가 뭐라고`] 공무원 수 증가가 불러온 나비효과...소비·일자리 하락
운영자 / 2023.10.24
월드경제 2023.10.24
1550 [이코노믹 View]최저임금 뛰면 정규직이 웃는다
운영자 / 2023.10.13
이데일리 2023.10.13
1549 “아프니까 사장이다”…녹다운 자영업자 [벼랑 끝에 선 자영업]
운영자 / 2023.10.09
한경비즈니스 2023.10.09
1548 [시선] `규제 개혁` 외치기 전, 공무원 정원 동결부터
운영자 / 2023.09.27
월드경제 2023.09.27
1547 [마지현의 `경제가 뭐라고`] 최저임금 인상...부장님·억대연봉자들이 웃었다
운영자 / 2023.09.25
월드경제 2023.09.25
1546 `인구절벽` 병역자원 부족…예비전력 대안으로
운영자 / 2023.09.25
동아경제 2023.09.25
# “비상근예비군 제도 평시복무 개념으로 발전시켜야”
운영자 / 2023.09.25
국방일보 2023.09.25
1544 GDP 23조 까먹은 문재인, 공무원은 13만명이나 늘렸다 [이철영의 500자 논평]
운영자 / 2023.09.14
뉴데일리 2023.09.14
1543 "공무원 13만명 늘렸더니...GDP 23조원·민간 일자리 19만개 감소"
운영자 / 2023.09.13
월드경제 2023.09.13
1542 [기업매출, 이익 모두 반토막] 왜 밝은경제 소식 없는가
운영자 / 2023.09.13
이코노미톡뉴스 2023.09.13
1541 文정부 5년간 공무원 13만명 증가… 실질 GDP 23兆 줄고 일자리 18만개 사라져
운영자 / 2023.09.13
뉴데일리 2023.09.13
1540 “文정부때 공무원 12.6% 늘고, 규제량은 14.7% 증가”
운영자 / 2023.09.13
동아일보 2023.09.13
1539 文정부 때 공무원 13만 명 증가…규제량도 14.7% 늘어
운영자 / 2023.09.12
TV조선 2023.09.12
1538 공무원 13만명 늘린 문 정부때 규제량 14.7% 증가
운영자 / 2023.09.12
문화일보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