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제 시행시 일자리 40만개·GDP 10.7조 감소"

운영자 ( 2019.02.19) , 조회수 : 983       ▶▶ 브릿지경제 (바로가기)

주 52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시행할 경우 연간 실질 GDP(국내총생산)가 약 10.7조원, 일자리 약 40.1만명, 임금소득이 약 5.6조원, 기업 수는 약 7.7만개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영리 재단법인 파이터치연구원은 19일 ‘주52 근로시간 단축의 경제적 파급효과’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특히 반복노동시간만 단축 시 자동화에 의해 ICT 자본이 0.1% 증가하고, 비반복노동시간만 단축 시에는 반복노동시간만 단축 할 때보다 고용감소가 약 6배 큰 것으로 분석됐다.


(중략)


이를 근거로 파이터치연구원 김재현 연구원은 “국내 경제상황과 정책의 예상되는 파급효과를 고려할 때 주 52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시행 연기 또는 폐기까지 고려한 원천적 측면에서의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기업 전반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감내할 여력이 있는지 조사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한 정교한 정책 처방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제도의 원천적 재논의가 불가능하다면 탄력근무제의 단위기간을 최대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 근거로 해외 선진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근로시간 상한이 낮은 나라도 탄력근무제 단위기간을 우리나라보다 길게 설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었다. 

       
댓글 쓰기 0/1000
댓글 등록
NO. 제 목 미디어 등록일자
399 "주 52시간 근무제로 연간 일자리 40만개 감소"
운영자 / 2019.02.20
남도일보 2019.02.20
398 [`주 52시간`의 역설] 일자리에 소득까지 발목 잡는다
운영자 / 2019.02.20
공공뉴스 2019.02.20
397 근로시간 단축, 일자리 40만 개 감소할 것… 탄력근무제 확대해야
운영자 / 2019.02.20
아유경제 2019.02.20
396 “주52시간제 시행땐 일자리 40만개 감소”
운영자 / 2019.02.20
세계일보 2019.02.20
395 `주 52시간` 시행하면…일자리 40만개 날아간다
운영자 / 2019.02.20
뉴데일리 2019.02.20
394 "주52시간 근무땐 GDP 10조원 감소"
운영자 / 2019.02.20
파이낸셜뉴스 2019.02.20
393 "주 52시간 근무로 일자리 年40만개 감소"
운영자 / 2019.02.19
한국경제 2019.02.19
392 "주 52시간 근무제, 일자리 40만개·GDP 10조원 줄인다"
운영자 / 2019.02.19
TV조선 2019.02.19
391 "주 52시간 근무제, 노동시간 단축으로 임금소득 5조6천억원 줄 것"
운영자 / 2019.02.19
경인일보 2019.02.19
390 "주52시간 근로 도입시 GDP 10조원 감소...전면 재검토해야"
운영자 / 2019.02.19
BBS NEWS 2019.02.19
389 "주 52시간 근무제, 연간 일자리 40만개 감소시켜"
운영자 / 2019.02.19
MTN 2019.02.19
388 주 52시간 근무제하면 숙련공 일자리↓ “단기간 신규 고용 어려워” “탄력근무제 필요”
운영자 / 2019.02.19
서울경제 2019.02.19
387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연간 일자리 40만개 줄어"
운영자 / 2019.02.19
뉴스핌 2019.02.19
# "주52시간제 시행시 일자리 40만개·GDP 10.7조 감소"
운영자 / 2019.02.19
브릿지경제 2019.02.19
385 [이지 보고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일자리·소득·소비 줄어들 것”
운영자 / 2019.02.19
이지경제 201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