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제로 연간 일자리 40만개 감소"

운영자 ( 2019.02.20) , 조회수 : 957       ▶▶ 남도일보 (바로가기)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약 40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국내총생산(GDP)이 10조원가량 줄어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민간연구기관인 재단법인 파이터치연구원의 김재현 연구위원이 조사한 ‘주 52 근로시간 단축의 경제적 파급효과’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시 연간 일자리가 약 40만1천개, 총 임금소득이 약 5조6천억원 감소할 것으로 관측했다.


또 실질 GDP가 약 10조7천억원, 소비가 약 5조5천억원, 투자가 약 1조8천억원, 기업 수가 약 7만7천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보고서는 근로시간 단축시 연간 23만5천개의 숙련공(비반복적 노동) 일자리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비숙련공 일자리 감소 규모가 16만6천개로 숙련공 일자리 감소 비율이 1.4배 규모가 될 것이라는 예측했다.


숙련공 일자리가 크게 감소하는 이유로는 숙련공은 부족한 근로시간을 단기간에 신규 고용으로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비숙련공(반복적 노동)에 대해서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적용한 결과 자동화가 0.1% 촉진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숙련공 일자리의 경우 자동화에 의해 기계로 대체되기 쉽다는 것이다. 


(하략)

       
댓글 쓰기 0/1000
댓글 등록
NO. 제 목 미디어 등록일자
400 파이터치연구원 "주 52시간 근무제, 일자리↓ 영향"
운영자 / 2019.02.20
OBS 2019.02.20
# "주 52시간 근무제로 연간 일자리 40만개 감소"
운영자 / 2019.02.20
남도일보 2019.02.20
398 [`주 52시간`의 역설] 일자리에 소득까지 발목 잡는다
운영자 / 2019.02.20
공공뉴스 2019.02.20
397 근로시간 단축, 일자리 40만 개 감소할 것… 탄력근무제 확대해야
운영자 / 2019.02.20
아유경제 2019.02.20
396 “주52시간제 시행땐 일자리 40만개 감소”
운영자 / 2019.02.20
세계일보 2019.02.20
395 `주 52시간` 시행하면…일자리 40만개 날아간다
운영자 / 2019.02.20
뉴데일리 2019.02.20
394 "주52시간 근무땐 GDP 10조원 감소"
운영자 / 2019.02.20
파이낸셜뉴스 2019.02.20
393 "주 52시간 근무로 일자리 年40만개 감소"
운영자 / 2019.02.19
한국경제 2019.02.19
392 "주 52시간 근무제, 일자리 40만개·GDP 10조원 줄인다"
운영자 / 2019.02.19
TV조선 2019.02.19
391 "주 52시간 근무제, 노동시간 단축으로 임금소득 5조6천억원 줄 것"
운영자 / 2019.02.19
경인일보 2019.02.19
390 "주52시간 근로 도입시 GDP 10조원 감소...전면 재검토해야"
운영자 / 2019.02.19
BBS NEWS 2019.02.19
389 "주 52시간 근무제, 연간 일자리 40만개 감소시켜"
운영자 / 2019.02.19
MTN 2019.02.19
388 주 52시간 근무제하면 숙련공 일자리↓ “단기간 신규 고용 어려워” “탄력근무제 필요”
운영자 / 2019.02.19
서울경제 2019.02.19
387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연간 일자리 40만개 줄어"
운영자 / 2019.02.19
뉴스핌 2019.02.19
386 "주52시간제 시행시 일자리 40만개·GDP 10.7조 감소"
운영자 / 2019.02.19
브릿지경제 201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