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원 외엔 살 길이 없다" 中企의 비명

운영자 ( 2018.12.06) , 조회수 : 984       ▶▶ 한국경제 (바로가기)

대구에 있는 염색업체 한신특수가공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공장을 24시간 가동했다. 하지만 지난 7월 160명이던 직원을 90여 명으로 줄였다. 야근도 없앴다.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한 구조조정이었다. 이 회사 한상웅 사장은 “위기를 극복할 거면 빨리 극복하고, 망할 거면 일찍 망하려고 한 모험”이라고 말했다. 용기를 냈지만 두렵다고도 했다. “내년에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중소기업은 더 어려워질 겁니다. 여기에 근로시간 단축까지 더해지면 이를 견디며 살아남을 중소기업이 몇 개나 되겠습니까.”


(중략)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은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자동화·무인화 도입 등으로 일자리 50만 개가량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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