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 근무제·자동화…파이터치硏 "단순노무직 22만명 감소"

운영자 ( 2019.06.04) , 조회수 : 1,048       ▶▶ 아시아경제 (바로가기)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로 주당 근로시간이 1.3% 단축될 시 자동화로 인해 단순노무 종사자가 22만1000명이 감소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마지현 파이터치연구원 연구원은 4일 '근로시간 단축이 자동화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11~2017년 국가 자료를 활용해 단순노무 종사자의 주당 근로시간이 1% 단축될 시 자동화가 1.1% 촉진된다"고 밝혔다. 


마지현 연구원은 "위의 결과를 우리나라의 주52 근로시간 단축정책에 적용하면 주당 근로시간이 43.1시간에서 42.5시간으로 1.3% 단축될 시 자동화로 인해 단순노무 종사자가 22만 천명이 감소된다"고 분석했다. 


(중략)


마지현 연구원은 "단순노무 비정규직을 많이 고용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탄력근무제 단위기간을 최대 1년으로 확대해 근로자를 로봇으로 대체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며 "단순노무 정규직을 많이 고용하고 있는 영세한 기업의 경우 재정문제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 0/1000
댓글 등록
NO. 제 목 미디어 등록일자
594 "주52시간 근무제로 단순노무직 22만명 줄어든다"
운영자 / 2019.06.04
파이낸셜뉴스 2019.06.04
593 주52시간 도입시 단순작업 일자리 22만개 사라진다
운영자 / 2019.06.04
메트로신문 2019.06.04
592 "주 52시간제 따른 자동화로 단순 노무직 22만1000명 감소"
운영자 / 2019.06.04
디지털타임스 2019.06.04
591 "주 52시간 근무제 따른 자동화로 단순노무직 22만 1천 명↓"
운영자 / 2019.06.04
SBS뉴스 2019.06.04
590 “주 52시간 근무제 근로시간 단축 시 단순노무직 22만명 감소”
운영자 / 2019.06.04
아시아투데이 2019.06.04
589 “週52시간 근로 시행땐 단순노무 22만명 일자리 잃어”
운영자 / 2019.06.04
문화일보 2019.06.04
588 "주52시간 근무제 따른 자동화로 단순노무직 22만1천명↓"
운영자 / 2019.06.04
연합뉴스 2019.06.04
# 주52시간 근무제·자동화…파이터치硏 "단순노무직 22만명 감소"
운영자 / 2019.06.04
아시아경제 2019.06.04
586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단순노무직 22만 1000명 일자리 잃어"
운영자 / 2019.06.04
뉴스핌 2019.06.04
585 "근로시간 1.3% 줄면 조립·포장원 22만명 일자리 증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운영자 / 2019.06.04
뉴시스 2019.06.04
584 CHECK! REPORT
운영자 / 2019.06.04
중앙시사매거진 2019.06.04
583 공유경제의 실험…타다와 택시간 간극과 해법
운영자 / 2019.05.31
키뉴스 2019.05.31
582 박원순-문재인 제로페이는 ‘위험한 관치페이’
운영자 / 2019.05.29
신동아 2019.05.29
581 “카카오·네이버 등 공룡포털, 앱사업 진출 규제해야”
운영자 / 2019.05.28
중소기업뉴스 2019.05.28
580 인기협 “파이터치연구원 보고서, 플랫폼 이용자 오인·혼동 유발 우려 있어”
운영자 / 2019.05.28
아시아투데이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