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비롯한 소기업은 비록 규모가 영세할지라도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통계청의 사업체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종사자 수 1~50인 미만의 소기업 사업체 수는 약 603만 개로 전체 사업체 수의 99.1%를 차지한다. 또한, 소기업에 종사하는 인원은 약 1651만 명으로 전체 고용의 66.2%를 차지한다. 이처럼 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지만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 속에 여전히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023년 7월에 실시한 중소기업 자금 현황 및 금융이용 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매출액 10억 미만인 기업 중 59%가 여전히 자금난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매출액 200억원 이상 기업은 11.1%만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해 규모가 작을수록 자금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소기업의 ERP 활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절반 가까운 소기업들이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소기업의 자금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ERP 활용을 촉진해야 한다. 그 방안으로 ERP 도입 소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금융기관에 재무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자동장부(이지샵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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