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근무제 단위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하면 9만1000개의 일자리 감소를 추가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유한국당 김종석‧임이자 의원이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연 ‘탄력근무제 도입의 경제적 효과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재현 파이터치연구원 연구위원은 “탄력근무제 단위기간을 1년으로 설정할 때 주52시간 근무제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에 따르면, 탄력근무제를 도입하지 않으면 일자리와 임금소득은 각각 40만1000개, 5조7000억원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런데 단위기간을 6개월로 하면 일자리는 20만5000개, 임금소득은 3조원 감소하는 것으로 추산돼 경제적 충격이 완화됐다. 이를 1년으로 더 확대하면 일자리와 임금소득은 각각 11만4000개, 1조7000억원 줄어 부정적 영향이 더 낮아졌다. 지난달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3개월이었던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6개월로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하략)
NO. | 제 목 | 미디어 | 등록일자 |
---|---|---|---|
519 | "탄력근무제 단위기간 6月 더 늘리면 일자리 年 9.1만개 지킨다" 운영자 / 2019.04.09 |
||
518 | "탄력근무제 1년 도입하면 일자리 29만개 늘어나" 운영자 / 2019.04.09 |
||
517 |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1년 해야 일자리 29만개, GDP 7조 손실 막는다" 운영자 / 2019.04.09 |
||
516 | "탄력근로 1년으로 늘리면 일자리 29만개 지킨다” 운영자 / 2019.04.09 |
||
515 | "일자리 보호 위해 탄력근무제 단위기간 1년으로 확대해야" 운영자 / 2019.04.09 |
||
514 | 갈등 원인 `주 52시간 근무`…"탄력근무제 1년으로 도입해야" 운영자 / 2019.04.09 |
||
# | “‘6개월→1년’ 바꾸면 주52시간 근무제 부정적 영향 최소화” 운영자 / 2019.04.09 |
||
512 | 재계 "가업상속공제 완화" 이구동성에 제도 개선 얼마나? 운영자 / 2019.04.09 |
||
511 | "탄력근무제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 시 일자리 9만개 보호 가능" 운영자 / 2019.04.09 |
||
510 | [현장에서]저녁 있는 삶? 밥이 없는데… 운영자 / 2019.04.09 |
||
509 | "탄력근무제 1년으로 늘어나면, 일자리 28.7만개 보호" 운영자 / 2019.04.09 |
||
508 | `탄력근무제 도입의 경제적 효과` 토론회 가져 운영자 / 2019.04.09 |
||
507 | 전문가 "탄력근무제 6개월→1년 늘리면 9만개 일자리 감소 모면" 운영자 / 2019.04.09 |
||
506 | [포토] 탄력근무제 토론회 개최한 `김종석-임이자` 운영자 / 2019.04.09 |
||
505 | "주52시간제 부작용 최소화 방안은 탄력근무 단위기간 1년 확대" 운영자 / 2019.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