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근무제 단위기간 1년 확대시, GDP 7조4000억 충격 완화"

운영자 ( 2019.04.04) , 조회수 : 956       ▶▶ 메디컬투데이 (바로가기)

탄력근무제 단위기간을 1년으로 확대하면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일자리 28만7000개, 임금소득 4조원, GDP 7.4조원 충격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3일 자유한국당 김종석‧임이자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파이터치연구원이 주관한 ‘탄력근무제 도입의 경제적 효과’ 토론회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 및 탄력근무제 도입의 경제적 효과와 그에 따른 정책방향이 제시됐다.


김종석 의원은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경제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탄력근무제 단위기간을 1년으로 확대해야 하며, 본 토론회가 기업들이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정책은 과학적 분석과 증거에 입각해서 만들어져야 한다”며 “탄력근무제 단위기간의 설정과 관련해서 어떤 선택이 일자리와 소득 창출에 더 도움이 될지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과학적 분석의 결과를 보고 결정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이자 의원은 “근로시간 단축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으려면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며 “중소기업을 위해서라도 현행 3개월인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김재현 연구위원은 탄력근무제 도입에 따른 경제적 영향 분석 결과, 탄력근무제 단위기간을 1년으로 설정할 때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된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하략)

       
댓글 쓰기 0/1000
댓글 등록
NO. 제 목 미디어 등록일자
502 "탄력근로제 6개월→1년으로 확대하면 일자리 9만1000개 감소 막아"
운영자 / 2019.04.08
조선비즈 2019.04.08
501 [포토] 파이터치연구원, `탄력근무제 도입` 토론회 개최
운영자 / 2019.04.08
뉴데일리 2019.04.08
500 [포토] 파이터치연구원 `탄력근무제 도입의 경제적 효과` 토론회 기념촬영
운영자 / 2019.04.04
뉴데일리 2019.04.04
499 [포토] 개회사하는 권혁조 파이터치연구원 이사장
운영자 / 2019.04.04
뉴데일리 2019.04.04
498 “탄력근로제 1년까지 늘리면 일자리 28만7000개 지킨다”
운영자 / 2019.04.04
문화일보 2019.04.04
497 [포토] 탄력근무제 토론회서 축사하는 나경원
운영자 / 2019.04.04
뉴데일리 2019.04.04
496 “탄력근무제 6개월 19.6만개, 1년 28.7만개 일자리 보호”
운영자 / 2019.04.04
KNS뉴스통신 2019.04.04
495 국회에 묶인 `탄력근로제`…중소·벤처기업들 `발동동`
운영자 / 2019.04.04
아시아경제 2019.04.04
494 "탄력근로제 6개월→1년, 일자리 9만1000개 감소 막는다"
운영자 / 2019.04.04
뉴스핌 2019.04.04
493 "탄력근로제 일자리 보호효과, 6개월→20만개, 1년→29만개"
운영자 / 2019.04.04
아시아경제 2019.04.04
492 "탄력근무제 1년 적용해야 일자리 29만개 덜 줄어....주52시간 부작용 최소화"
운영자 / 2019.04.04
뉴시스 2019.04.04
# "탄력근무제 단위기간 1년 확대시, GDP 7조4000억 충격 완화"
운영자 / 2019.04.04
메디컬투데이 2019.04.04
490 [포토] 탄련근무제 관련 토론회서 개회사하는 김종석 의원
운영자 / 2019.04.04
뉴데일리 2019.04.04
489 “탄력근무제 단위기간 1년 확대시 주 52시간 근무 부정적 영향 최소화”
운영자 / 2019.04.04
아시아투데이 2019.04.04
488 "탄력근무제 1년 도입하면 일자리 29만개 늘어나"
운영자 / 2019.04.04
서울경제 2019.04.04